오늘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리는 'Web3 기후테크 포럼 2025'에서 제시아플랫폼이 세계 최초로 'Web3 AI Agent Flow'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그리고 ESG가 만나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이 소식, 자세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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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아, 오늘 세계 최초 Web3 AI 에이전트 공개! 블록체인과 ESG의 획기적 결합 |
Web3 AI Agent Flow란 무엇인가?
제시아가 개발한 'Web3 AI Agent Flow'는 기존 Web2 계정 시스템과 Web3 스마트컨트랙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신뢰 인프라입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AI가 특정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 내용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블록체인에 신뢰 가능한 데이터로 기록한다는 점이죠.
특히 눈여겨볼 점은 OAuth 2.0/3.0 표준과 영지식증명(ZKP) 기술을 결합해 AI 에이전트를 독립된 계정처럼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것입니다.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한 환경 데이터를 조건으로 설정하고, 그 조건 충족 여부를 ZKP로 자동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이에요. 지금까지 AI와 블록체인은 별개의 기술로 발전해 왔는데, 제시아가 이 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거죠.
핵심 기술 스택과 작동 방식
이번에 공개된 기술의 핵심에는 제시아가 이더리움에 공식 제안한 스마트컨트랙트 실행 표준 EIP-7911이 있습니다. 이 표준은 현재 이더리움 표준화 절차를 관장하는 EIP 저장소에 등록이 완료되었고, 조만간 Draft 등록 및 Review 단계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해요.
작동 방식이 꽤 복잡한데, 쉽게 설명해 볼게요.
- Intel SGX 기반의 트러스트 실행 환경(TEE)에서 데이터 처리
- 제시아가 자체 개발한 퍼셉트론 트리 기반 ZKP 알고리즘으로 검증
- AI가 감지한 조건이 조작될 경우 검증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설계
이런 기술적 특징 덕분에 데이터 조작 가능성, 실행 조건의 위변조, 민감 정보 노출 위험 등 기존 ESG 검증 방식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고 하네요.
ESG와 블록체인의 만남, 그 실용적 활용
제시아는 이 기술을 통해 Scope 1부터 Scope 3까지의 탄소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AI를 활용한 감축 시뮬레이션, 탄소 크레딧 발행, ESG 보고서 자동화까지 가능해졌다는 점이죠.
실제로 제시아는 이번 실증에 자사의 Climo.AI 엔진과 IoT 센서 기반 데이터 수집 시스템, ERC-1155 기반 NFT 발행 기술, GXCE DEX 및 ESG 리포트 자동화 기능을 결합해 완성형 Web3 ESG 인프라를 구현했어요.
김빛나 제시아 대표는 "이번 Web3 AI Agent Flow 실증은 AI 시대의 계약 실행과 ESG 인증 방식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제시아가 이 흐름을 가장 먼저 실현해낸 것은 기술적 성과이자 생태계 전환의 신호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Web3 기후테크 포럼 2025의 주요 참가자
오늘 포럼의 기조연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정태호 국회의원이 맡았습니다.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Web3 신뢰 인프라의 가능성과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했어요.
행사에는 이더스캔(Etherscan), 컨센시스(ConsenSys), 타이코(Taiko) 등 글로벌 Web3 기술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는데요. 이들은 기술 상용화 가능성과 국제 표준 정립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제시아와 함께 해당 기술의 국제 확산과 표준화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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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AI 에이전트의 미래 전망
블록체인 기반 AI 에이전트 기술이 ESG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그 성장 속도는 놀랍습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이미 10,000개 이상의 AI 에이전트가 분산 시스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고, 주간 수백만 달러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었죠.
전문가들은 2025년 말까지 100만 개 이상의 AI 에이전트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 운영 자동화부터 사용자 경험 향상까지, 분산 애플리케이션과의 상호작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여요.
글로벌 Web3 시장 성장 예측 (SkyQuest)
- 2024년: 50.2억 달러
- 2032년: 1238.1억 달러
- CAGR: 49.3%
SkyQuest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Web3 시장은 2024년 50억 2천만 달러에서 2032년 1,238억 1천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은 49.3%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마치며
오늘 제시아가 공개한 Web3 AI Agent Flow 기술은 ESG와 블록체인, AI가 융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입니다.
특히 탄소 배출량 산정과 ESG 보고서 작성 같은 기업의 주요 과제를 자동화하고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기술이 가져올 변화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제시아의 행보와 이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발전해 나갈지, 무칙 기대되네요. 여러분은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 면책 조항: 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개인적인 생각과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암호화폐와 주식 투자는 높은 위험을 수반하므로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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